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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에 영혼(SPRIT)을 담아라”신현암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승인 2012.06.25  10:03:08
강미혜 기자  |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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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강미혜 기자] “CSR을 연구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CSR을 잘 실천하는 기업이 장수기업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꿔 생각해 보면, 기업이 오래 생존하기 위해선 CSR활동을 잘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신현암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는 기업경영과 CSR활동 간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언급했다. 기업이 비즈니스를 잘 풀어가고 시장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해선 CSR(사회공헌)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신 상무는 “CSR은 이제 비용이 아닌 투자며, 제로섬 게임이 아닌 파이를 키우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과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창출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려면 “영혼(SPRIT)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SPRIT’는 영혼이라는 본래의 뜻 외 ▲사회적 투자(Social Investment) ▲포지셔닝(Positioning) ▲통합(Integration) ▲검토(Review) ▲참여(Involvement) ▲투명성(Transparency)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한 의미도 함축돼 있다.

우선 사회적 투자(S)와 관련 신 상무는 “사회공헌활동이 자선에서 사회적 투자로 전환되는 추세다”며 “공유가치 창출과 글로벌 문제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지셔닝(P)은 사회공헌활동이 해당 기업의 핵심 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과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는 것으로, 업의 특성에 맞춰 선택과 집중해 지속성을 유지하는 필요하다. 일례로 독일의 청소장비 전문회사 카처의 경우 자사의 세척기술을 활용해 세계문화유산 클리닝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합(I)은 기업 내부적으로 리더십을 정립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것을, 또 검토(R)는 핵심지표를 발굴하고 실행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신 상무는 CSR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임직원 참여(I)의 중요성도 크게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기업 338개를 대상으로 CSR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정했지만 임직원 참여율은 45%에 불과했다”면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선 재미와 감동, 공감, 배움의 키워드를 CSR활동과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7가지 원칙으로 ▲경영이념 및 사회공헌 철학에 부합 ▲시대와 사회 요구에 부응 ▲1석 3조 이상의 파급효과와 사회적 혁신 추구 ▲중장기적으로 생산적 복지에 기여 ▲기업이 보유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 활용 ▲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병행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 연대 등도 제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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