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과 소셜 공간이 서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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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6.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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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산학협력 체결

[The PR=강미혜 기자] 대한민국 국가홍보를 주제로 학계와 NGO가 손잡았다.

광운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창근 학장)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박기태 대표)는 지난 28일 국가홍보를 주제로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광운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창근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교수진과 박기태 반크 단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산학협력 제휴식을 마친 후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식 함양과 미래 지향적인 역사관, 소셜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의 커뮤케이터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과학대학은 학내에 개설된 1~2과목을 담당 교수진과 협의해 반크와 연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 첫 단계로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가 담당하는 디지털 PR 과목에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국가홍보’를 주제로 한 과목을 운영한다.

반크는 해당 과목의 강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수업에서 도출된 관련 콘텐츠 등의 결과물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국가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은 학점 외 광운대 사회과학대학과 반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디지털 홍보대사’ 수료증을 받게 된다. 우수 학생에게는 반크측에서 현장 인턴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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