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산학협력 체결
[The PR=강미혜 기자] 대한민국 국가홍보를 주제로 학계와 NGO가 손잡았다.
광운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창근 학장)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박기태 대표)는 지난 28일 국가홍보를 주제로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식 함양과 미래 지향적인 역사관, 소셜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의 커뮤케이터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과학대학은 학내에 개설된 1~2과목을 담당 교수진과 협의해 반크와 연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 첫 단계로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가 담당하는 디지털 PR 과목에서 ‘디지털 공간에서의 국가홍보’를 주제로 한 과목을 운영한다.
반크는 해당 과목의 강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고, 수업에서 도출된 관련 콘텐츠 등의 결과물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국가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은 학점 외 광운대 사회과학대학과 반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디지털 홍보대사’ 수료증을 받게 된다. 우수 학생에게는 반크측에서 현장 인턴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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