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강미혜 기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인 브로더파트너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헬스케어 새 본부장에 양윤희 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홍보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임 양 본부장은 20여년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친 후 한국쉘석유㈜를 거쳐 2002년 GSK에 입사, 제품마케팅 및 대내외 홍보를 총괄했다.

특히 2007년 초부터 3년간 싱가포르에서 아태지역의 홍보 이사로 재직하면서 해당지역 내 주요 제품의 홍보 전략을 수립·집행하는 한편,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와 관련, 김성혜 브로더파트너즈 아태지역 사장은 “양 본부장이 그간 헬스케어 분야와 글로벌 PR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져 브로더파트너즈가 향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