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양사 사무공간 통합 및 인력 교류 실시
[The PR=서영길 기자] PR회사 미디컴(대표 이재국)과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대표 공훈의)가 10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뉴스 및 홍보서비스의 새로운 융‧복합 영역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골자는 ▲양사 사무실 통합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양사 인력교류 및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이다.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사무실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양사 통합 사무실을 마련, 양사의 기자 인력과 홍보 인력을 합친 약 17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게 된다.
두 회사는 양사의 인력을 탄력적으로 교류 및 통합 배치하고, 뉴스 스토리 기획과 생산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키트리 내 소셜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뉴미디어 플랫폼을 개발, 경제·기업·브랜드 등 산업 관련 미디어섹션을 신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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