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과 소통 위한 토론회 개최
여성가족부, 청소년과 소통 위한 토론회 개최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7.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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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주 예술의 전당서 열려

[The PR=서영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오는 19일 오후 1시 20분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상북도 지역 청소년 관련 학계와 시설·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부처과 지자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증진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청소년 정책의 근간이 되는 ‘제5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별 토론회를 통해 지역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층 더 발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주제별로 나누어 1부에서는 ‘제5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 주제 발표와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의 정책제언, 그리고 학계와 현장 대표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폭력 현실과 예방정책’ 주제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경북지역토론회는 지난 5일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며, 여성가족부는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발전 확산을 위해 10월까지 6개 광역자치단체(서울, 부산, 울산, 광주, 충북, 전남)에서 릴레이로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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