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자녀 손잡고 감성 공간 속으로…
[공연] 자녀 손잡고 감성 공간 속으로…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08.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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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위한 국악·클래식 공연 풍성

뮤지컬 '엘리어트' 피날레

세종문화회관, 어린이·청소년 국악 잔치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 북서울꿈의숲 콘서트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국악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8월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악의 다채로운 세계를 7개 레퍼토리로 구성해 전통 국악과 서양음악이 함께하는 ‘클릭! 국악속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쉼터, 북서울꿈의숲에서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인다.
7일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神나는 콘서트’ 시작으로 8일 콰르넷 X와 함께하는‘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15일‘금난새와 떠나는 재미있는 클래식 여행’이 열린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0 청소년 가족여름축제
8월 7일부터 22일까지 매 주말 오후 4시에 진행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2010 베스트 클래식’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 중 대표적인 교향곡과 협주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클래식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2009 최고의 연극 ‘하얀앵두’
두산아트센터는 8월 4~29일 과학연극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2009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과 조선일보의 ‘2009 최고의 연극’ 에 선정된 ‘하얀앵두’를 무대에 올린다. ‘하얀앵두’는 꽃, 나무, 동물, 인간 등 삶의 차원은 다르지만 모두 탄생과 소멸이라는 순환에 따라 살아가며 사라지는 존재들의 애틋함과 소소한 기억들을 그리고 있다.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10주년 기념작, 푸치니 ‘투란도트’
예술의전당은 가족오페라 1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푸치니 최후의 유작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투란도트’ 를 무대에 올린다. 중국 어느 전설의 시대를 배경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공주의 사랑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투란도트’ 동양적인 색채의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익은 명 아리아 등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흥행작이다. 8월 14~26일 토월극장.

LG아트센터, 금세기 최고 감동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첫 선
LG아트센터는 8월 14일 오랫동안 기다려온 뮤지컬‘빌리 엘리어트’ 를 무대에 올린다.
‘빌리 엘리어트’ 세계 최고 권위 공연예술 시상식인 영국의 ‘올리비에상’(2006)과 미국의 ‘토니상’(2009)을 동시 석권한 인정받은 금세기 최고의 감동 뮤지컬. 한국 공연은 영국, 호주, 미국에 이은 세계 4번째 공연이며 비영어권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공연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 소년이 꿈을 이뤄가는 감동 스토리로 진한 부성애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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