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여행] 가족과 즐기는 야전의 추억…캠핑
[캠핑.여행] 가족과 즐기는 야전의 추억…캠핑
  • 염지은 기자 (senajy7@naver.com)
  • 승인 2010.08.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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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떠나는 대자연 여행지…내몽고와 북해도…크루즈로 떠나는 럭셔리 여행

춘천 중도 야영장

한국관광공사, 녹색 캠핑 릴레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11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여름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는 자연과 하나 되는 ‘녹색 관광’을 주테마로 오토캠핑, 국립공원 생태관광, 농산어촌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갯벌생태관광, 친환경 기차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2010 초보오토캠핑교실 및 녹색캠핑릴레이’진행한다. ‘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 ‘오토캠핑 바이블’의 저자 김산환 작가가 진행하는 캠핑교실은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부터 4시까지 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녹색캠핑릴레이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설악동캠핑장, 평창솔섬캠핑장, 희리산자연휴양림, 홍천살둔마을, 공주이안숲속캠핑장, 춘천중도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www.visitkorea.or.kr.

백야와 사막 체험 ‘내몽고’…천연림과 온천 ‘북해도’
자유투어는 올 여름 휴양지로 중국 내몽고와 일본 북해도를 추천했다.
중국 최북단에 자리잡은 내몽고 자치구는 여름과 가을이 되면 푸른 초원이 방석처럼 깔려있고, 한 여름에도 20도 안팎의 날씨를 보이고 있어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여름에는 새벽 4시에 해가 뜨고, 밤 9시에 지기 때문에 백야 현상도 경험할 수 있다.
호화호특을 성도로 하는 이곳은 해발 1000m로 끝이 보이지 않는 대초원들이 펼쳐져 있어, 초원에서는 몽골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몽고인들의 전통 복장을 하고 말을 타면서 초원을 달리거나 몽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도 방문하며, 사막체험도 할 수 있다. 밤이 되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아래 모닥불을 피워 놓고 내몽골 전통의 노래와 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매일 출발, 69만9000원부터, 문의 02-3455-0006
일본 북해도는 북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날씨가 비교적 시원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곳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북해도의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먹거리, 온천 등도 북해도를 찾는 또 다른 이유이다. 동물들이 숨쉬는 천연림과 신비로운 습원은 아이들에게 대자연의 독특한 풍경을 만나보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또한 게요리나 연어요리, 스시 등 해산물이 풍부해 풍부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 온천 역시 빼 놓을 수 없지만 북해도의 온천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수질 좋고 풍부한 온천수로 유명하다. 삿포로나 하코다테는 이국적인 풍경과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어 북해도의 또 다른 매력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매일 출발, 129만원부터. 02-3455-0004

환상의 한중일 크루즈 여행…캐리비안 레전드호
뉴욕 증시 상장, 세계 최대 크루즈선 보유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3대 선사로 정찬 디너, 다이닝, 선상 프로그램, 서비스 등 세계적 명성의 정통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전드호는 한중일 운항 최대 크루즈선으로 총 900여 개의 객실을 보유, 승객 2074명과 승무원 726명이 탑승 가능한 7만t급의 고급 크루즈선이다. 한국인 승무원들이 20여명 탑승해 한국 승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벽등반, 골프코스, 어드벤처 오션, 댓츠 엔터테인먼트 대극장, 카지노 로얄, 솔라리움과 실외 수영장, 데이스파&피트니스 센터, 로미오와 줄리엣 다이닝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멤버쉽 고객들은 위한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레전드 한중일 8일(왕복) 판매가는 129만9000원부터(8월 26일 출발), 레전드 한중일 3일 (편도) 판매가는 23만4000원부터(9월 2일 출발). 운항 일정 정보는http://www.rccl.kr/main/?skin=pop_10_02.htm참고.

대한항공, 세계 3대 박물관 입장권 증정

대한항공은 유럽, 중동행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세계3대 박물관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31일 까지 유럽 및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세께 3대 박물관인 루부르, 에르미타주 및 대영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유럽 및 중동 전 노선으로 파리, 런던, 상트페테부르크, 로마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프라하, 카이로, 두바이 등 총 17개 노선이다. 단,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 운항편 승객은 제외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를 통해 무료 입장권 및 멀티가이드 무료 이용권을 신청하면 되고, 해당 지역의 대한항공 시내 지점 또는 공항 지점에서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 카드를 제시하고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air.com참고.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루브르 박물관을 시작으로 2009년 에르미타주와 대영박물관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세계 3대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완성했다.

아시아, 항공권 등 경품 이벤트

아시아나 항공은 8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취항지와 관련된 온라인 게임에 참가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단거리 무료항공권 1매 (2명) 및 고급 여행가방(50명), 커피 기프티콘(5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등 풍성한 경품을 추첨한다.

또한 신청한 모든 아시아나 회원에게 사진인화권, 국제전화 무료통화권, 국제SMS 20건 무료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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