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대기를 뮤지컬로 볼 수 있다고?
내 일대기를 뮤지컬로 볼 수 있다고?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2.09.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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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SNS 캠페인, 나만의 미술관에 이어 뮤지컬까지

[The PR=이동익 기자] 나의 일대기가 음악과 춤으로 어우러진 뮤지컬로 상영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 페이스북에 등장해 화제다.

이 뮤지컬은 인텔이 작년 ‘비주얼 라이프’ 캠페인으로 진행한 나만의 미술관을 만들어주는 ‘뮤지엄 오브 미(The Museum of Me)’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SNS 캠페인으로, 세계 최초 뮤지컬 애니메이션 앱이다.

▲ '미 더 뮤지컬'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 화면
 
‘미 더 뮤지컬’ 홈페이지(http://www.intel.com/musical/r/index.htm)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사용자의 생년월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의 일대기를, 사용자의 페이스북 친구들이나 개인별 중요한 사건을 활용해 10년 간의 주요 테마를 경쾌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로 보여준다.

아기를 물어다 주는 전설 속의 황새가 나타나 시작하는 ‘미 더 뮤지컬’은 사용자가 아바타 캐릭터로 직접 등장해 페이스북 친구들의 이미지로 장식된 다른 아바타들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길로 이동한다.

또한 달 착륙과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탄생, 이메일의 부상, 페이스북 출시 등 역사적 순간을 함께 그려내며, “미래의 조언자(Sponsor of tomorrow)’라는 인텔의 정신을 부각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용자는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즐거웠던 자신의 일대기를 추억하는 동시에 현재까지 함께 해왔던 친구들과 앞으로 남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는다.

뮤지컬 캠페인을 선보인 인텔 측은 ‘미 더 뮤지컬’을 통해 사용자의 옛 기억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전세계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담아내 모든 이를 하나로 묶어주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텔 브랜드 전략 및 통합 마케팅 디렉터 제이얀트 머티(Jayant Murty)는 “미 더 뮤지컬은 모두를 즐겁게 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며, “이 뮤지컬은 공통적이면서도 동시에 매우 개인적인 경험을 활용해 즐거웠던 과거를, 미래에 대한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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