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검증 통해 수상 후보자 선발
[The PR=서영길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시민사회단체,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 각급 부서장 또는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청렴공무원’을 뽑는다고 12일 밝혔다.
시 공무원 중 청렴결백한 공무원, 부당한 청탁이나 금품수수 등을 물리친 공무원, 사회봉사활동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한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
시민대표(옴부즈만),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친 뒤 그 공적을 대전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 검증을 받은 후 최종 선발한다.
청렴공무원에 선발되면 우선 승진 임용, 시정 백서 기록 보존 등의 특전과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민이 직접 뽑는 올해의 청렴공무원 선발 공고’를 참고해 추천하면 된다.
저작권자 © The PR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