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LX’로 새출발
대한지적공사, ‘LX’로 새출발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9.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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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CI·BI 선포식 가져

[The PR=서영길 기자] 대한지적공사는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성장전략 ‘비전 2025’ 및 새로운 CI(기업 이미지)·BI(브랜드 이미지) 선포식을 갖고 국토정보 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새출발한다.

공사는 CI와 BI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CI는 ‘LX’로 Land, Location을 뜻하는 L과 Expert, Excellence의 X를 조합했다.

또 올해로 창사 35주년을 맞은 지적공사는 기존의 지적측량업무를 뛰어넘어 공공성을 강화한 ‘비전 2025’ 미래성장 중·장기전략을 수립했다. 그 동안 지적측량 사업에 편중되었던 한계를 벗어나 정부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공간정보 산업을 본격화하고 공익성이 높은 국토정보 통합 조사·관리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1년여 동안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미래성장전략은 주력사업으로 ▲지적측량 ▲국토정보 조사·관리 ▲산업진흥 지원 등 3대 사업군으로 다변화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적공사는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본사와 12개 지역본부, 185개 지사로 구성된 현재의 조직을 전략집중형 조직,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직, 협업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 사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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