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본거지 강남구 페스티벌 열어
‘강남스타일’의 본거지 강남구 페스티벌 열어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9.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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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패션페스티벌·K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 지난해 강남페스티벌 모습.

[The PR=서영길 기자] ‘강남스타일’의 본거지 강남구가 다음달 2일~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지에서 ‘201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고, ‘강남그랜드세일’ ‘강남 명장쉐프 음식맛보기’ 행사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3일에는 ‘제10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강남구 홍보대사인 배우 박중훈과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함께 참여하며 알리, 다이나믹 듀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로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려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온다.

4일~6일까지 있을 패션페스티벌은 4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동문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한류디자이너 이상봉이 참여해 개막행사가 진행되고, 강남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본선무대로 이어진다. 특히 ‘트렌드 컬렉션’에는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석태와 20∼30대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태용이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중국, 홍콩, 터키, 경북 영주지역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진행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국제적 패션교류의 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7일 오후 7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있을 한류페스티벌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K팝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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