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자존심, 소아암 환아 도서관 만들다
현대카드의 자존심, 소아암 환아 도서관 만들다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2.09.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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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책 인세 수익금으로 ‘어린이 드림도서관’ 조성

[The PR=이동익 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어린이 드림도서관’을 조성했다.

‘어린이 드림도서관’은 지난 3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 발간한 ‘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도서의 인세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외부 강연을 하고 받은 강사료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 서울지원센터에 조성됐다.

이번 어린이 드림도서관 조성은 기존의 시설 조성을 위한 금전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현대카드 디자인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 드림도서관’을 직접 디자인하고, 희망도서까지 함께 구비해 더 뜻깊은 기부였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도서를 통한 수익금을 다시 도서로 사회에 환원하고, 저희 사회공헌 원칙 중의 하나인 재능기부와 결합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어린이 드림도서관’이 소아암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드림도서관’ 기부는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CSR활동의 연장선으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병원 문화공연 프로그램 ‘아트스테이지’, 미술·음악· 연극 등의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신나는 교실’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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