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온라인뉴스팀] 지난 9일 서울 이태원역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광고가 등장했다. 위안부 관련 지하철 광고는 올해 2월 안국역에 이어 두 번째다.
광고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실제 어린 시절 가족사진을 좌측에 배치했고, 우측에는 일본군에 둘러싸인 모습을 통해 강제로 가족과 떨어져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 했던 위안부 문제를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 모임'과 고려대 학생 프로젝트 '블루밍' 합작으로 소셜 펀딩을 통해 후원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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