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베테랑’ 김진 前 두산 사장 문재인 캠프 합류
‘홍보 베테랑’ 김진 前 두산 사장 문재인 캠프 합류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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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일자리혁명위원회 위원으로
…두산그룹 홍보 1세대로 24년간 홍보 한우물

[The PR=강미혜 기자] 두산그룹의 베테랑 홍보인 출신 김진 두산베어스 부회장(60. 사진)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 선대위 ‘일자리혁명위원회’ 위원으로 영입됐다.

김 전 부회장은 두산그룹 홍보 1세대로 24년간 홍보 분야에 몸담았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오비맥주에 입사해 84년 그룹 기획조정실 홍보과장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홍보와 연을 맺었다. 2005년에는 국내 대기업 사상 처음으로 홍보인 출신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8년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사장으로 보직을 옮기면서 홍보 일선에서 물러났고 지난해 두산베어스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일자리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문 후보가 직접 맡기로 했으며, 김 전 부회장 외 박봉규 전 대성에너지 사장, 장영승 전 나눔기술 대표 등 3인이 기업인 출신 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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