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국내 최초 ‘종합 자동차쇼’ 개최
전남 영암서 국내 최초 ‘종합 자동차쇼’ 개최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10.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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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18일 F1 경주장에서 열려…모터스포츠 총 망라

[The PR=서영길 기자]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국내 최초로 ‘종합 자동차쇼’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를 총망라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자동차 축제인 ‘전남도지사배 자동차경주대회’를 오는 11월 17~18일 영암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F1 경주장으로 소풍오세요’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대회 운영 주체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국내 정상급 자동차와 바이크가 경쟁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뿐 아니라 스턴트맨들의 자동차·바이크 묘기가 펼쳐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도 운영된다. 대회 전까지 F1 경주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누구나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학기술을 키워주기 위해 F1 모형 자동차 제작 대회인 ‘F1 인스쿨’을 운영하고 자동차를 소재로 한 사생대회와 디지털 사진 콘테스트, RC카 체험행사, 슈퍼카 전시회 등도 열린다.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F1 경주장 홈페이지(http://koreacircuit.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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