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이동익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손잡고 싸이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이좋은 세상(cytogether.cyworld.com)에서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에 소규모 학교 졸업생을 위한 네티즌의 응원 댓글이 300개 이상 등록될 때마다 100여권씩 지원해 총 300여권의 졸업앨범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 캠페인은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07년부터 졸업앨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윤희 KERIS 연구원은 “소규모 학교 졸업생들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권당 10만원에 육박하는 졸업앨범 제작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 “올해도 SK컴즈 이하 기업들이 후원해준 덕분에 1차로 828여개 학교 졸업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K컴즈는 지원금 후원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9일에는 SK컴즈 직원들이 직접 파주 파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졸업앨범과 장기자랑 사진을 찍어주는 재능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성길제 SK컴즈 통합검색기획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가 성공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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