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이동익 기자] 속담 중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려한 화술보다 마음에 꽂히는 결정적인 한 마디가 더 중요하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설득을 위해 구구절절 말하지만 의외로 듣는 사람은 쉽게 지쳐한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제 환영받는 소통법은 ‘한 마디 기술’이다. 하버드 강연과 기업 컨설팅 등의 경험이 풍부한 저자 미미 고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 마디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은 화려하지 않아도 알아듣게 말하는 법, 메시지를 당신만의 언어로 간결하게 말하는 법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결정적 한 마디의 구성 요소와 핵심 내용을 담아내는 방법과 원리를 제시한다.

두 번째는 귀에 쏙 박히는 결정적 한 마디로 대화를 자극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듣는 사람을 배려해 짧게 말하고, 깊이 듣고, 추가로 이야기 하면서 대화를 이끄는 법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 넓은 영향력을 위해 언론과 대중을 상대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진가는 각 챕터의 연습문제. 이를 통해 자신이 읽은 내용을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