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농협 새 얼굴로 발탁
개그맨 김병만, 농협 새 얼굴로 발탁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10.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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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으로 인기상한가…성실한 이미지 어필

[The PR=서영길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지역농협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농협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 보여준 김병만의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가 지역농협의 비전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찍은 농협광고도 김병만이 고향인 농촌을 찾아 농사일을 직접 돕는 모습과 농협을 이용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실제로 전북 완주의 농촌 출신인 김병만은 촬영 현장에서 트랙터를 직접 몰고 볏짐을 능숙하게 나르는 등 농사 작업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농협은 이번 광고를 통해 농협의 이용만으로도 농촌과 지역 경제까지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김병만은 현재 시청률 20% 상회하는 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어 큰 광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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