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이동익 기자] 광고시장에서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도요타가 선보인 디지로그 형태의 광고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도요타는 미국에서 2013년형 Lexus Es의 프로모션을 위해 아날로그 잡지 인쇄 광고와 디지털 모바일 디바이스를 결합한 인터렉티브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도요타 광고는 전통적이고 아날로그적인 형태의 잡지 광고에 디지털 모바일 디바이스 광고를 결합해 콘텐츠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디지로그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간결하면서도 임팩트있게 보여줬다.

실제 영상을 보면, 잡지에 실린 렉서스 자동차는 디지털 영상과 결합돼 네온사인의 화려한 화면과 함께 바퀴가 움직이며 실제로 드라이빙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는 Sports Illustrated 에 게재된 잡지광고 뒷면에 아이패드용 매거진에 게시된 렉서스의 디지털 영상을 놓고 영상을 플레이한 것.  기존 잡지 광고의 배경이 바뀌며 자동차가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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