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C재팬, 2012년도 공익 광고 선보여
[The PR=이동익 기자] 공익광고를 주로 진행하는 일본의 AC재팬이 2012년도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미래의 우리들에게’로 전한 가운데, 사칙연산인 ‘+-×÷’을 활용한 ‘배려·서로 돕기’의 테마로 ‘배려는 주변에서 부터’편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광고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배려·서로 돕기’ ‘우리나라에 활기를…’ 등 두 가지 테마를 설정해 내년 6월까지 전국적으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를 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행동을 사칙연산으로 표현한다.
광고는 주인공인 남자 어린이가 등교하면서 버스에서 내리는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사람, 육교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젊은 엄마의 유모차 드는 것을 함께 ‘도와주는(-)’ 사람, 그리고 울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서서 ‘달래는(×)’ 사람, 마지막으로 우산이 없는 여자 어린이에게 자신의 우산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는 남자 어린이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란 복잡한 산수 문제를 사칙연산으로 풀듯이 손쉬운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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