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내장사 화재에 도봉역 사고까지…
계속되는 다급한 외침들
종로‧내장사 화재에 도봉역 사고까지…
계속되는 다급한 외침들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2.10.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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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The PR=온라인뉴스팀] 31일 오늘 하루는 아침부터 종로 화재, 내장사 대웅전 전소, 도봉역 사고 등 연이은 화재‧사고 소식으로 SNS에서는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다급한 외침들이 울려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 31일 오전 종로3가 서울극장 뒤편 식당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일대가 극심한 출근길 정체를 빚었다.

오늘 오전 6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상가 밀집 지역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50여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을 벌였습니다.

특히 서울 도심 한복판에 화재가 발생해 오전 한때 극심한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화재 진압과 더불어 SNS를 통해 전해진 소식들로 현재 정체는 예상보다 일찍 풀린 상태입니다.

한편 종로 화재가 있기 전 정읍 내장사에는 모두 잠든 새벽에 불이 나 대웅전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화재도 있었습니다.

▲ 31일 오전 2시1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 89㎡가 모두 불에 타 전소됐다.

오전 2시1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內藏寺)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일어나 내장사 대웅전 89㎡가 모두 불에 탔는데요. 화재 사실은 사설 보안업체의 감지시스템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전소된 뒤였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CC(폐쇄)회로를 분석하는 등 방화 여부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은 화재 사고뿐만 아니라 지하철 사상 사고도 일어났는데요. 7시 45분께 인천발 동두천행 급행열차가 도봉역으로 진입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행인이 갑자기 뛰어들어 사상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1호선 지하철 운행이 정지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한 10월 31일 아침, 사건‧사고 소식으로 안타까운 외침들이 SNS에 울려퍼졌는데요. 11월 첫날, 내일은 기분 좋은 소식들만 SNS에 울려 퍼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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