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KBS와 함께 대선 콘서트 연다
네이버, KBS와 함께 대선 콘서트 연다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2.1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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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대선 업무 협약 체결…개콘 ‘네가지’ 대콘영상에 투표송 선정까지

[The PR=이동익 기자]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6일, 여의도 KBS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송공사(사장 김인규)와 이번 대선 관련해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 개그콘서트에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네가지’ 팀이 출연한 ‘대콘영상’  

이번 협약을 통해 NHN은 KBS의 대선 방송 및 이벤트 홍보와 대선 특별 페이지 구축을 지원하고, KBS로부터는 대선 개표 방송 및 후보자 토론회 생중계 영상, 개표 데이터 및 분석 정보 등을 제공받아 이번 대선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한다.

이의 일환으로 NHN은 6일 ‘NAVER-KBS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선 콘서트’를 대선 특집 페이지 내에 새롭게 오픈한다.

대선콘서트 페이지에는 개그콘서트에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네가지’ 팀이 출연한 ‘대콘영상’이 공개되며, 개그맨 김기열,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이 각각 대선을 준비하는 유권자의 자세를 에피소드별로 재미있게 풀어내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네이버 대선 특별 페이지에 마련된  '심사위원 k를 찾습니다' 코너

네티즌이 대선 투표송을 직접 뽑는 ‘심사위원 K를 찾습니다’ 코너도 마련된다. KBS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3곡 가운데 선거방송에 쓰일 1곡의 투표송을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며,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개그콘서트 방청권도 증정한다.

20명의 시민기지단이 대선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블로거K'도 오픈한다. 시민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전직 공무원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대선 현장의 생생한 소식들을 가감없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S 선거방송 지킴이 ‘바람이공감이’의 미투데이 SNS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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