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 높이려는 취지
…매일 오전 1시간씩 트레이닝 시간 가져
…매일 오전 1시간씩 트레이닝 시간 가져
[The PR=강미혜 기자] PR회사 인포마스터가 직원들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베테랑 언론인을 고문으로 영입해 눈길.
인포마스터는 몇 달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을 역임한 박두원(63. 사진) 전 에이프린팅(옛 중앙기획·동양기획) 대표를 고문으로 맞았다.
30년 기자생활을 한 박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활용, 직원들의 콘텐츠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박 고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 생리나 기사 감각에 대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인포마스터 조은경 실장은 “인포마스터가 공공PR에 특화된 회사이다 보니 공공정책, 콘텐츠와 관련돼 좀 더 깊이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박 고문 영입의 배경을 밝혔다.
조 실장은 “(박 고문께서) 전 신문을 놓고 기사 방향과 크기, 제목 등 세세한 부분을 짚어가며 설명해주신다”며 “기사의 깊이나 이면의 의미에 대한 시각과 이해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직원 만족도도 높다.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콘텐츠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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