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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온라인뉴스팀] 대선 후보 단일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야권의 ‘빅2’가 드디어 TV 토론을 벌입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오늘(21일) 오후 11시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토론을 갖기로 합의하고, 정치·경제·사회 및 외교·통일·안보 등 4가지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통질문을 받는 등 단일 후보의 자질에 대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토론은 양 후보의 모두발언 이후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각 분야에 대해 약 14~15분 동안 후보가 사회자가 돼 한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14분이라고 한다면, 7분씩 한 후보의 주도 아래 한 분야에 대해 묻고 다른 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시사평론가 정관용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10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토론은 패널과 방청객이 참여하지 않고 두 후보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두 후보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날 토론은 당초 오후 10시 KBS-1TV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었으나, KBS를 비롯해 MBC와 SBS 방송 3사의 공동 생중계로 확대되며 시간을 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밤 11시, 정치권은 물론 전 국민의 눈이 두 후보의 입에 맞춰져 있겠네요! 아무쪼록 국민을 생각하는, 국민을 위하는 건설적 토론과 비판이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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