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3인방, ‘처음처럼’에서 뭉쳤다
걸그룹 3인방, ‘처음처럼’에서 뭉쳤다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11.2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주류 새 모델 현아·구하라·효린…‘3色 미녀’로 무장

▲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3인방. 사진 왼쪽부터 현아, 효린, 구하라.(사진=롯데주류)

[The PR=서영길 기자] 이효리를 떠나보낸 롯데주류가 대세 걸그룹들을 모델로 내세워 소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5년간 ‘처음처럼’ 모델로 활약한 이효리와 결별을 선언하고, ‘포스트 이효리’로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들 걸그룹 미녀 3인방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며, 이미 촬영을 마친 신규 광고와 포스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 광고는 알코올 도수 19도인 처음처럼이 현행 방송법 및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상 알코올 도수 17도 이상인 주류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배제됐다.

롯데주류 홍보팀 관계자는 “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하며 “세 사람 모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6월 ‘처음처럼(19도)’ ‘처음처럼 프리미엄(20도)’ ‘처음처럼 쿨(16.8도)’ 3가지 기존 제품을 처음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제품의 속성을 강조해 ‘부드러운’ ‘진한’ ‘순한’ 세 가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