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귀환…전 세계 ‘보고있나?’
피겨여왕 김연아의 귀환…전 세계 ‘보고있나?’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2.1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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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The PR=온라인뉴스팀] ‘피겨여왕’ 김연아의 귀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NRW트로피’ 대회가 열리는 독일 도르트문트로 떠났습니다. 이는 김연아가 은반을 떠난지 1년 8개월만에 복귀하는 경기인지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김연아의 일거수 일투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록 폭설로 비행기가 4시간 연착돼 스케줄이 꼬였지만 악천후도 김연아의 복귀전을 막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무사히 도르트문트에 여장을 푼 김연아는 이곳에서도 ‘월드스타’의 위용을 뽐냈는데요.

이날 세계 각국의 외신들은 김연아 집중 조명에 나섰습니다. 대회 개최국인 독일 언론은 물론, 프랑스와 캐나다, 벨기에, 중국 등 각국 언론들이 김연아의 복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러시아 언론들도 김연아의 복귀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러시아는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결산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을 2014 러시아 동계올림픽 개최지 소치에서 치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랑프리 파이널 일정이 NRW트로피와 겹치면서, 사실상 올림픽 리허설이나 마찬가지인 중요한 무대가 ‘피겨여왕의 귀환’에 빛을 잃고 만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피겨여왕의 귀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근 2년 만에 베일을 벗는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은 8일 밤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시작으로 9일 프리프로그램 ‘레미제라블’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은반위에 섰을 때 가장 멋있는 김연아 선수!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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