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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온라인뉴스팀] 18대 대선이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선거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표과정 및 선거결과를 둘러싼 부정의혹들이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선거무효소송까지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와 네티즌들로 구성된 선거소송인단 모임은 지난 4일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개표절차상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부적법절차에 의한 불법 선거관리,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대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이나 정당, 후보자는 선거일부터 30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5일 오후엔 재검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약 300명의 시민들은 “봉인 없는 투표함이 등장하고, 대선용 빈 투표함이 아파트 쓰레기통 근처에서 발견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대선을 둘러싼 갈등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서로 간의 신뢰가 쌓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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