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고 담당 홍보 임원 새로 수혈
KT, 광고 담당 홍보 임원 새로 수혈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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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적임자 물색 중…언론사 데스크 지원자로 대거 몰려

[더피알=강미혜 기자] KT가 홍보 임원을 새로 수혈한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상무급 홍보 임원 한 사람을 충원하기 위해 외부에서 적임자를 물색중이다.

KT의 이번 인사 영입은 광고 업무 전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커뮤니케이션실 내에서 사회공헌팀과 광고팀을 총괄하던 최재근 전무가 새해부터 사회공헌팀을 전담하면서 광고팀을 이끌어갈 신규 임원이 필요해진 것.

KT는 현재 외부에서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언론계 IT부장들이 지원자로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언론계 한 관계자는 “요즘 언론사마다 어렵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홍보 임원 한 명 뽑는데 언론사 데스크가 줄줄이 거론되는 실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번 홍보 인사 영입과 관련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은 “아직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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