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고 담당 상무에 박성휴 전 경향신문 기자
KT 광고 담당 상무에 박성휴 전 경향신문 기자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2.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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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 경기도 거치며 홍보 감각 익혀

[더피알=강미혜 기자] KT 광고 홍보 담당 임원으로 박성휴 전 경향신문 기자(46)가 영입됐다.

신임 박 상무는 언론계와 정부, 공공 분야 등을 두루 거친 인물.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출발해 사회부와 경제부 등에서 13년여간 몸담았다. 이후 기자 생활을 접고 2007년 5월 국정홍보처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최근까지 경기도언론보좌관을 지냈다. 

KT의 이번 인력 수혈은 당초 예상된 시기보다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빠른 결단이 작용한 것. 이 과정에서 기자출신으로서 박 상무의 강점인 상황판단력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 상무는 지난주부터 KT로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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