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하나된 효성 신입사원
나눔으로 하나된 효성 신입사원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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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문 요양 시설 방문…식사 준비, 휠체어 닦기, 춤·노래 선물 등 봉사 펼쳐

[더피알=강미혜 기자] 효성그룹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3년 대졸 신입사원 217명을 포함한 효성 임직원 300여명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노인 전문 요양 시설 ‘작은 안나의 집’과 ‘여기 애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에게 효성의 기업 철학 및 문화를 이해시키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총 10개 그룹으로 나눠져 17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보조, 휠체어 닦기, 화장실 청소, 이불 빨래, 주변 정화 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겐 미리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동시에 손수 준비한 무릎 담요 등을 나누기도 했다.

조석래 효성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늘려 효성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은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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