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수익으로 완주에 아동센터 건립
롯데제과, 빼빼로 수익으로 완주에 아동센터 건립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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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Sweet Home’…빼빼로데이에 맞춰 완공될 예정

[더피알=강미혜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한다.

롯데제과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하는 낙후지역 아동센터건립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와 김미셸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김미셸이 26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신축비용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이뤄진다. 이에 완공 시점도 빼빼로의 의미를 살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췄다. 센터 이름은 ‘롯데제과 스위트 홈(Sweet Home)’으로 지을 예정.

이번에 지역아동센터가 세워지는 지역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으로, 그동안 어린이들은 노후 된 센터 건물에서 어렵게 생활해 왔기에 신축이 절실한 상태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 스위트 홈이 완공되면 낙후된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쉼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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