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은 수재들, 받은만큼 돌려준다
장학금 받은 수재들, 받은만큼 돌려준다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3.03.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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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장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농촌지역 공부방 재능기부 활발

[더피알=이동익 기자] STX장학생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능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TX는 지난 10일 오전 STX장학재단 지식나눔 봉사단원들이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예술의 전당에서 ‘반 고흐 전’을 관람한 STX장학생들과 남산원 재원 청소년들은 9명씩 짝을 맞춰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업 및 교우관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STX장학재단의 ‘지식나눔 봉사단’ 장학생들은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학업 환경이 미흡한 농촌 지역 공부방 교육, 대안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 교육 등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가 자발적으로 무료 강의에 나서며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STX 관계자는 “STX장학재단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학업은 물론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총 출연 규모가 320억 원에 이르는 국내 대표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231명의 국내 장학생과 62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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