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베이커스, 미국 시장 ‘세 불리기’ 한창
소셜베이커스, 미국 시장 ‘세 불리기’ 한창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4.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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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동 및 뉴욕 사무실 확장…신규 모바일 앱 론칭까지

[더피알=강미혜 기자] 글로벌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소셜베이커스가 모바일 앱을 론칭하고, 미국 뉴욕 사무실을 확장하는 등 비즈니스 보폭을 넓히고 있다.

우선 소셜베이커스는 이달 안에 ‘브랜드 러브(Brand Love)’라는 이름의 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 러브는 기업 브랜드들이 자사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평가·추적하고, 소셜상에서 이뤄지는 퍼포먼스를 경쟁업체와 비교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소셜 분석 서비스다.

이와 함께 소셜베이커스는 뉴욕 사무실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얀 레자브(Jan Rezab) CEO가 기존 프라하에 위치한 본사를 뉴욕으로 이동시키는 가운데, 뉴욕 사무실의 경우 더 많은 직원 고용과 더 넓은 공간 사용을 위해 회사 위치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셜베이커스는 지난해 12월,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소셜미디어 광고 회사 ‘소셜브랜도(SocialBrando)’를 인수하고 플랫폼 및 직원들을 통합해 자사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바 있다.

2009년에 설립된 소셜베이커스는 2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전세계 75개국 12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뉴욕과 프라하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상파울로, 멕시코시티, 두바이, 이스탄불, 런던, 뮌헨, 파리 등에 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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