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코리아, ‘소셜 스튜디오’ 론칭
웨버샌드윅코리아, ‘소셜 스튜디오’ 론칭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4.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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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제작 서비스…모션그래픽 전문사 QAC Visual의 박정민 대표 영입

[더피알=강미혜 기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PR회사인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 한국지사는 기업 및 브랜드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주는 ‘소셜 스튜디오(Social Studio)’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 소셜 스튜디오 서비스 역량 강화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qac visual의 박정민 대표.
소셜 스튜디오는 웨버샌드윅에서 기업, 브랜드 및 다양한 기관과 조직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의미한다.

회사 관계자는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자사만의 기업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웨버샌드윅 내 소셜 스튜디오팀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자산을 진단하고 비디오, 사진, 인포그래픽, 텍스트,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하며, 여러 채널을 통해 유통되도록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존 언론매체에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소셜 스튜디오 서비스는 비디오 영상,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비디오 영상의 경우, 디스플레이 영상을 비롯해 웹프로모션 영상, 인터뷰, 기업 행사스케치, 바이럴 비디오 개발을 포함한다. 컴퓨터 그래픽의 경우, 모션그래픽 인트로 광고를 비롯해 인포그래픽 영상, 3D 애니메이션 인트로 및 광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3D 디스플레이 상영용 영상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 부문은 웹사이트와 마이크로사이트 디자인과 기업의 소셜 미디어 채널 디자인, 이벤트 페이지, 인포그래픽, 브로셔 및 배너 디자인까지 기업 브랜드를 위한 전반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플레케이션 개발 부문은 웹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페이스북 이벤트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VR 콘텐츠 네비게이션 등이다.

한편 웨버샌드윅은 소셜 스튜디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에 영상 제작, 모션그래픽 전문회사 QAC Visual의 박정민 대표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이하 감독)로 공식 영입한 바 있다. 박 감독은 LG전자, AIA생명, 라네즈, 한국MSD, 부활, 아이돌 그룹 ‘비스트’ 등 대기업, 외국계 브랜드, 광고대행사, 연예기획사 등 다양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모션그래픽, 뮤직 비디오, 홍보영상, VFX 등에 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웨버샌드윅 한국지사 김원규 대표는 “소셜 스튜디오는 비주얼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필요한 서비스이자, 기업과 타깃 공중 간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웨버샌드윅 고유의 콘텐츠 접근법”이라고 소개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자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중들의 폭넓은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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