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봄봄’이 김광석을 표절했다고?
로이킴, ‘봄봄봄’이 김광석을 표절했다고?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3.05.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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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잇나우’는 온라인(Online)과 라잇나우(Right now)를 합친말로, 온라인 상에서 지금 가장 ‘핫(hot)’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더피알=온라인뉴스팀] 데뷔앨범에 앞서 자작곡 ‘봄봄봄’을 선공개한 로이킴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에 로이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 로이킴 '봄봄봄' 뮤직비디오 캡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은 지난달 자신의 자작곡 ‘봄봄봄’을 공개했습니다. 컨트리 장르의 곡으로 휘파람 소리와 기타연주가 맛깔 나는 이 곡은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자리하며 주목받았는데요.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아하(A-Ha)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번졌습니다. 급기야 로진요(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온라인 카페도 등장했습니다.

이에 로이킴 관계자는 “정확한 근거 없이 논란만 제기돼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기도 곤란한 상황이다. 음악관계자를 비롯해 내부적으로도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달 말로 예정돼 있던 데뷔 앨범 계획도 변함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나저나, 논란마다 진실을 요구하는 것도 이제 트렌드의 일종으로 자리잡는 모양입니다. 모쪼록 원만히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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