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통한 체계적 리서치 및 분석력이 강점”
“연구소 통한 체계적 리서치 및 분석력이 강점”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3.05.2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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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수 PR회사 톱3 릴레이 인터뷰①] 신성인 KPR 사장

오늘부터 ‘2013 우수 PR회사 톱3’로 선정된 KPR·프레인·피알원(가나다순) 대표의 릴레이 인터뷰가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 신성인 kpr 사장.
[더피알=서영길 기자] 올해 우수 PR회사 톱3에 선정되셨는데, 소감 좀 부탁드립니다.

KPR은 지난 10년 간 매년 국내외에서 각종 PR상을 수상하며 전략적인 컨설팅 능력과 탁월한 실행 노하우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 <더피알>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 기업 및 공공부문 우수 PR회사’의 톱3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공공부문’과 관련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셨는데, 이 부문에 대해 KPR만의 차별화 된 전략이 있다면?

‘PR은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믿음은 KPR이 창립 때부터 일관되게 견지해 오고 있는 기업 이념이자 철학입니다. 고객에게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20여명의 PR전문가들은 그 신념을 공유하고 있어, 대국민캠페인 등 각종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있어 특히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서치에 기반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 가장 적합한 실행프로그램을 도출해 내고,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펼쳐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공공부문 PR이 일반 기업 PR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일반 기업 PR이 이윤추구를 돕는데 그 목적을 둔다면, 공공 PR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정책을 널리 알려 공공의 선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 기업 PR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비해, 공공 PR은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을 타깃으로 한다는데 차이가 있죠. 이 밖에도 예산이나 효과 측정에 있어서도 공공 PR은 기업 PR과 차이가 있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획과 실행,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PR회사에서 보다 주도적으로 카운슬링을 해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반 기업 PR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최영택(사진 왼쪽) <더피알> 대표와 신성인 kpr 사장.(사진=한국광고홍보학회)

아울러 ‘실행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원동력은 무엇이고, 이런 원동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KPR은 24년 역사와 조직 문화, 전사적인 교육 시스템에 PR경험이 풍부한 5년 이상 장기근속자들이 많아 이들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연구소,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등 연구소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리서치 및 분석을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PR 분야 실행력 뿐 아니라 전문성과 성과 제고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PR은 그 어떤 PR회사보다 ‘이것만큼은 특화됐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KPR의 특화된 강점은 글로벌 PR 전문성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PR 기획과 실행입니다. 오랫동안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외 PR을 통해 전문성을 발휘해왔으며, 오프라인 PR과 함께 온라인 PR의 통합 기획 및 실행으로 각 조직의 니즈에 맞는 PR 전략을 제시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0년 헬스케어 PR팀, 2004년 스포츠마케팅연구소, 2008년 온라인 PR팀, 2009년 사진영상팀에 이어 2010년 CSR팀, 2012년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등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PR 영역을 주도적으로 개척해왔습니다. 앞으로도 KPR은 국내 PR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PR회사로서 PR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고, PR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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