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과는 좋은 인재에서부터”
“좋은 성과는 좋은 인재에서부터”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3.05.3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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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수 PR회사 톱3 릴레이 인터뷰③] 조재형 피알원 공동대표

2013 우수 PR회사 톱3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피알원 조재형 대표의 인터뷰 이어집니다.

▲ 조재형 피알원 대표.
[더피알=서영길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 PR회사 타이틀은 피알원이 유일한데,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다른 PR회사에 비해 눈에 띄는 차이가 있어 상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 PR컨설팅을 꾸준하게 진행해오며 수많은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착실하게 쌓아온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기업 홍보담당자들이 우수 PR회사로 피알원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피알원의 주요 클라이언트를 보면 공공부문부터 IT, 금융,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를 폭 넓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다수의 기업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동안 더욱 넓고 풍부한 스펙트럼을 보유하게 되고, 또 그만큼 각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업 홍보담당자들에게 두루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전문 PR역량을 갖춘 시니어 AE의 구성 비율이 높다는 점도 기업 홍보담당자들에게 깊은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피알원은 튼튼한 허리인 시니어 AE들이 뒷받침해주는 덕분에 전략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 듯 싶네요.  
 
기업 및 공공 양쪽 분야에서 ‘성과능력’이 가장 좋은 회사로 꼽혔는데요. 원동력은 무엇이고, 어떤 노력들을 해왔는지?

좋은 성과는 우선적으로 좋은 인재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피알원의 공채 및 신입사원은 기본적으로 PR이론수업과 실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일정 시간 이상 월별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또 대리·과장급의 경우 외부 강사를 초빙하거나 프레젠테이션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차장급 이상의 경우 원하는 외부 전문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직급별로 차별화 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만 해도 연간 50여 개, 신입사원은 100여 시간의 강의를 듣습니다. 또 다른 원동력을 꼽자면 기업PR과 공공PR, 각 분야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접목시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사진 왼쪽부터 유종숙 평가위원(숙명여대 교수)과 조재형 피알원 대표.(사진=한국광고홍보학회)

피알원은 그 어떤 PR회사보다 ‘이것만큼은 특화됐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피알원은 퍼블리시티, 이벤트, 프로모션, 온라인 PR 등 다양한 홍보 툴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클라이언트의 상황에 맞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위기관리, 마케팅PR 등을 강점으로 들고 싶습니다. 피알원은 수년째 한국수력원자력의 Public Affairs 자문을 맡아오며, 주민과의 논쟁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또 온라인과 SNS에서 악의적인 바이럴로 순식간에 기업의 위기를 맞은 모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사건에 발 빠르게 대처해 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사례 등 수많은 위기관리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만의, 제품만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구사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온 MPR도 피알원의 특화된 분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인터랙티브 마케팅 및 디지털 캠페인 분야를 들고 싶습니다. 최근 성공리에 마친 ‘암웨이 코리아 스마트 ABO캠페인’이 그 좋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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