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채널별 사과메시지 활용 팁
소셜 채널별 사과메시지 활용 팁
  • 이중대 웨버샌드윅코리아 부사장 (admin@the-pr.co.kr)
  • 승인 2013.06.1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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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등 채널 특성에 맞게 달리 해야

[더피알=이중대] 소셜미디어 채널에 업로드된 콘텐츠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된다. 기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사과 메시지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면, 각 채널의 특성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트위터 : 기업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이슈발생 초기에 빠르게 알리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채널이다. 다만, 140자의 글자 제한과 빠르게 변하는 메시지 타임라인은 해당 기업의 사과 메시지가 충분한 공유 및 메시지 공유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 및 비즈니스 블로그에 업로드한 위기 대응 메시지 링크를 공유하는 보조 채널로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페이스북 : 트위터에 비해 사과 메시지 전달 허브 채널로서의 가능성이 더욱 높다. 물론 사과 메시지를 이미지화해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방법도 있으나, 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 탭을 만들어 사과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일례로 2011년 중반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직원들로 인해 위기상황에 빠졌던 KFC 말레이시아 커뮤니케이션 팀은 레스토랑 운영 부문 이사의 사과동영상과 함께 위기 상황 연관 Q&A 내용을 ‘KFC Respond’라는 제목의 페북 탭으로 제작해 적극적으로 위기에 대응했다.

블로그 : 블로그의 장점은 검색엔진 결과에 반영되며, 여러가지 콘텐츠 유형을 모아 위기 대응 콘텐츠 허브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문제 혹은 해당 사안에 대한 온라인 사용자들의 검색이 많은 경우, 위기 사안 관련 특정 키워드 광고를 진행, 검색을 통해 기업이 노력하는 바를 직접 전달하는 내용이 담긴 해당 채널로 직접 유입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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