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가 각종 신제품 기획과 개발, 출시와 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조사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부터 49세까지의 소비자로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많고,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이 가능한 전업주부(여성)이어야 한다. 9월 12일까지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만 지원이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9월 16일, CJ온마트 게시판 공지 및 개별 이메일 발송을 통해 진행된다.

통합브랜드 사이트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신청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선발하는 주부 소비자 패널 단위를 Gate Guard Monitor 300명과 주부모니터 120명 등으로 구분해 모두 420명을 선발한다. Gate Guard Monitor는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하고, 주부모니터는 서류전형 후 맛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뽑게 되는데, 기획되는 제품의 특성과 시기에 따라 각 단위 패널활동을 구분해 연간 운영하게 된다. (지원절차는 구별 없이 CJ온마트에서 동일)

Gate Guard Monitor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9월까지 1년 동안 월 1회(총 12회), 주부모니터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의 정기 모임을 가지게 된다. 정기모임은 영등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진행되는데, 소비자 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완제품에 대한 품평 및 설문조사를 하게 되고 3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또, 정기적인 가정 내 소비자 조사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개발에 직접 관여하게 되는 만큼 보안유지나 제품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야 하는 등 의무가 뒤따르게 되지만 국내 최대의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신제품 개발과정에 직접 관여하면서 먹거리 트랜드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참여하는 주부 패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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