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이 오늘 오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차 중남미 출장길에 올랐다.
이 회장은 내달 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한 후, 미주 지역의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장에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동행했다.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지난 23일 퇴원한 이 회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에 참석, 건강상태가 호전됐음을 보였다.
이 회장의 이번 남미 출장으로 일단 항간에 떠돌고 있는 건강이상설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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