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의 공익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비영리단체의 공익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3.10.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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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피알재단, 11월 15일까지 지원 대상 공모

[더피알=조성미 기자] 비영리 공익 단체의 PR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인컴피알재단(이사장 손용석)은 PR 전문가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공익사업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홍보 지원 대상 단체를 공개 선정한다.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의 2014년 사업 과제 중 PR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선정, 해당 단체의 2014년 PR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단체의 투명성, 전문성, 공익성을 포함해 ▲사업추진력(목적과 취지가 분명하며 내부 실행 의지와 계획이 확고한가) ▲지원 효과성(PR 전문가의 지원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예상되는가) ▲지원 필요성(해당 단체의 인력 및 재원이 부족해 자체 PR 수행이 어렵거나 이를 위한 다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어려운가) 등을 두루 평가, 최종 지원 대상인 1개 단체를 선정한다.

1차 온라인 접수 마감은 11월 15일(금)이며, 신청은 혁신적인 공익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위한공모 플랫폼 ‘임팩트스푼’ 홈페이지(http://impactspoon.org/incommprfoundation)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2년 홍보와 커뮤니케이션으로 공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인 인컴피알재단은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그룹홈을 운영하는 들꽃청소년세상, 한국성폭력상담소, 환경재단, 지구촌 사랑나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등 다양한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무료로 홍보 컨설팅을 진행, 단체의 홍보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무자를 위한 홍보 교육을 지원해 왔다.

손용석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비영리단체를 위한 PR 활동을 진행하면서 좋은 뜻을 펼치고 싶지만 알아주는 이 없고, 빡빡한 예산으로 PR은 꿈도 못 꾸는 비영리 단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동그라미재단과 임팩트스푼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2014년 사업을 미리 준비하게 된 만큼, 내년 사업을 준비하며 PR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원하는 비영리단체의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컴피알재단 홈페이지(www.prfoundation.or.kr)를 참조하거나 인컴피알재단 김은아 부장(02-2016-7214, emma@prfoundation.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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