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있는CSR]삼성전자/美희망의 4계절 프로그램등 글로벌사회공헌도 활발
[특성있는CSR]삼성전자/美희망의 4계절 프로그램등 글로벌사회공헌도 활발
  • 염지은 기자 ( senajy7@the-pr.co.kr)
  • 승인 2010.09.10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선, 영상디스플레이LCD, 반도체 등 業의 개념 특화

삼성전자는 業의 개념 특화사업으로 무선, 영상디스플레이LCD, 반도체 등 3대 대표 제품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 실시하고 있다.
수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인지역 내 32개소 공부방 아동 1124명을 대상으로 ‘공부방 과학교실’을 대표 봉사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구개발 임직원 약 250여 명으로 구성된 32개의 봉사팀이 재미있는 과학 KIT를 가지고 과학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 인기 봉사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지역사회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NGO 등 지역 사회 주요 이해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 지역에서는 스포츠 스타들이 운영하는 파운데이션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엔 산하기관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지난 2002년부터 미식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미국 내 4대 인기 스포츠의 스타들의 자선재단과 협력해 베스트바이, 시어즈 등 미국의 거대 유통업체를 연결, 자선기금을 모금하는 독창적인 자선 프로그램‘희망의 4계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가 미국내 전자 매장에서 삼성제품을 구입하면 이익금의 일정액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게 돼 삼성, 스포츠스타,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모두 자선활동에 동참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1500개 자원봉사팀서 다양한 봉사
삼성은 또한 에세이 공모를 통해 희망한 학교에 전자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삼성 희망의 에세이’라는 자선 프로그램을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희망의 4계절 프로그램을 모두 합쳐 지난 8년간 총 2000만달러 이상을 자선기금으로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내외 정부와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 이슈에 적합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 지역 NGO, 언론, 학교 등의 사회적 네트워크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08년 총 1910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세전 이익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년 대비 0.5% 증가한 규모이다. 삼성전자는 1995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교류, 환경보전, 체육진흥 등 크게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6년 본사 조직과 지역별 조직을 자원봉사센터로 재정비, 청소년 미래지원, 저소득층 자녀지원, 응급구조교육 등을 대표공헌 활동으로 정하고 중점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약 1500여 개의 자원봉사팀에 등록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