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있는CSR]현대기아차그룹/안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특성있는CSR]현대기아차그룹/안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
  • 염지은 기자 (senajy7@the-pr.co.kr)
  • 승인 2010.09.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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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편의 위해 ‘이지 무브카’ 개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체험실습을 할 수 있는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를 완공, 2009년 4월 개관식을 가졌다.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약 3000㎡ 부지에 건립된 ‘키즈오토파크’는 오토가상체험관, 오토체험코스 및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실제 교통상황에 가까운 교육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연간 총 1만 2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약자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보건복지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천사의 날개-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스쿨버스에 천사 날개 모양의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를 달아주는 것으로 어린이가 스쿨버스를 타고 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이 펼쳐져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도 오픈하고 유명연예인, 어린이집선생님, 학부모 등 각계에서 보내온 캠페인 응원영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게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소망메시지 등을 통해 어린이 교육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005년부터 어린이들의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또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노약자 등이 평소 이동할 때 겪는 어려움과 이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정책 입안자와 관련 단체들의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함께 움직이는 세상 -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렉스, 로체, 그랜드 카니발 등 2년 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새롭게 개발된 3개 차종을 선보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이지 무브’ 차량을 10여 개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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