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있는CSR]기업은행/中企가정 복지 증진 지속…치료비 등 지원
[특성있는CSR]기업은행/中企가정 복지 증진 지속…치료비 등 지원
  • 염지은 기자 ( senajy7@the-pr.co.kr)
  • 승인 2010.09.10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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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인력난 및 청년 실업난 해소 투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복지제도가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후원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06년에 설립한 기은복지재단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생활형편이 곤란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의 복지증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등으로 생계에 곤란을 겪을 경우 공제금 지급 등을 후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지난 2006년부터 순이익의 1%, 1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 사업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지난 해 8월말 현재 당기순이익의 2%수준인 84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후원(25억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및 후원(15억원), 결식아동, 장애·노인 요양시설 등 소외계층 후원(15억원) 등에 집중 투자했다.

기업은행은 아울러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 사업, ‘잡월드 ROAD SHOW’, ‘일자리창출기업지원 특별우대펀드’ 조성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잡월드’는 8월24일 현재 기업회원 5만2774개사, 개인회원 17만891명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취업자수 2만868명을 돌파했다. 기업회원들이 내놓는 일자리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 3만8618개를 기록 중이다.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잡월드 로드쇼’는 총 12회. 하반기 5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9/2 대구 영남대 등)이다. 실시해 4만2100명이 청년취업자가 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기업은행은 또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도입,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사원 채용시 최고 3개월 범위내 100만원 한도내에서 고용기업에 후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시 추가로 9개월간 후원한다. 기업은행은 이밖에 탈북후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탈북자) 등을 위한 ‘꿈나무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초청행사 실시 등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가족을 후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또한 기술력 향상지원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필요한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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