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픈식에서 그룹 관계자를 격려할 만큼 이번 아울렛 개관은 의미있다는 게 롯데측 설명이다.  신세계, 현대백화점과의 아울렛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차원에서다.

신동빈 회장이 13일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천 아울렛은 연면적 18만4000㎡(5만6000평), 영업면적 5만3000㎡(1만6000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이날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특산물 매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유승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이천쌀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유승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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