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문용필 기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희망’을 테마로 진행하는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 3월부터 희망송을 바탕으로 한 플래시몹 형태의 ‘찾아가는 음악회’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게릴라 공연 콘셉트로 적절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IBK기업은행의 희망 홍보활동은 광고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행 중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 본점을 견학시켜주는 ‘IBK투어’ 프로그램은 현장학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은행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입행원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대학생)에게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편, 해당 대학생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초등학생)에게 경제교육 등을 제공하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희망을 주제로 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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