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26일 개최…새 정부 국민소통·PR리터러시 방안도
[더피알=서영길 기자] 한국PR학회가 ‘2017, PR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6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PR이론, 공공소통, 건강과학, 위기관리, PR테크놀로지 등 6개 연구회의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대학원 세션 및 재미한국인학자와의 교류, 새 정부 국민소통 및 PR리터러시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선 ‘PR업무관행개선위원회’와 ‘PR윤리헌장위원회’의 특별 세션도 예정돼 눈길을 끈다.
김영욱 PR학회장은(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이들 위원회는 PR업의 평판을 제고하고, PR학의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 초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고, 관련 기관 및 조직과 공유해 PR업과 PR학회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R학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PR 드림 잡 페어(Dream Job fair)’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는 국내 대표 PR회사들이 참여해 PR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취업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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