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소셜 채널도 새로 문 열었다
청와대, 소셜 채널도 새로 문 열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7.06.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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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한달 맞아 일제히 오픈…이전 청와대 계정은 여전히 비공개

[더피알=조성미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30일에 맞춰 청와대가 소셜 소통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에 ‘대한민국 청와대(@TheBlueHouseKR)’란 이름으로 새로운 계정을 연 것.

9일 일제히 문을 연 청와대 소셜미디어는 ‘국민과 함께한 문재인 정부 30일’이란 영상 콘텐츠 공유로 소통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청와대(@thebluehousekr)’ 트위터 계정 화면.

이 영상은 취임식부터 첫 번째 공약이행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기자들 앞에 직접 나서 진행한 인사발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5·18 기념식, 광화문 1번가, 용산소방서 방문 등 소통하고 대화하는 대통령으로써의 한 달간의 행보를 담고 있다.

더불어 하루 전에 있었던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내용 전문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청와대는 앞서 트위터(@bluehousekorea)와 페이스북(@CheongWadae) 채널을 운영했지만,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계정을 폭파시킨 바 있다. 이후 계정 삭제에 대한 비판을 받은 후 복구됐지만, 기존 채널은 비공개로 전환돼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청와대 홈페이지 역시 탄핵 이후 임시 운영되던 것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달 15일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통령 일정과 예산운용상황 등을 공개하며 대국민 소통의 투명성을 더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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