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델로 ‘톡’하듯 송금 위트있게 표현
[더피알=조성미 기자] 카카오톡 채팅창을 통해 일상 속 돈 보낼 여러 상황을 광고로 풀어낸 카카오페이가 이상민을 모델로 한 본편 광고를 새로 선보였다. ▷관련기사: 카카오페이 광고, 왜 비호감을 담았을까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 수십억의 빚이 있으며, 이를 차곡차곡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돈은 없지만 여가, 취미 등 하고픈 일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만족하는 ‘궁셔리(궁상+럭셔리)’ 라이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광고는 이러한 이상민의 실제 모습을 반영, 카카오톡에서 바로 대화하듯 쉽게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상민 씨가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화제성이 높고 돈, 송금 등을 위트 있고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고는 이상민의 전성기 시절을 대변하는 털코트를 입고 땀나게 랩을 해 돈을 버는 모습이나, 채권자를 연상케 하는 ‘아는누님’께 송금하는 등 열심히 일하고 빚을 갚아나가는 상황을 통해 일상에 가까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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