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IMC 캠페인 강세 확인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IMC 캠페인 강세 확인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7.11.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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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총연합회 8개 부문 대상 발표…24일 시상식 개최

[더피알=안선혜 기자]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올해로 24회째 수여하고 있는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8개 부문 대상작이 발표됐다. TV광고 중심이 아닌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차원에서 진행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제작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 영상부문과 온라인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도 ‘마이스트로우’(이노레드) 캠페인으로 디자인부문과 프로모션부문을 모두 거머쥐었다.

통합미디어부문에서는 대한항공의 ‘나의 스페인행 티켓’(HS애드)이, 라디오부문에서는 한화그룹 ‘당신의 불꽃은 무엇입니까’(오리콤), 인쇄부문에서는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제일기획), 옥외부문에서 마포구청 ‘미니 환경미화원’(아이디엇)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대상의 공동심사위원장인 김주호 명지대학교 경영학부 교수(한국광고학회장)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 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광고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CSR활동을 접목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8개 부문 대상 포함 올해 수상작은 총 51개 작품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7 한국광고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한국광고대회는 “idea, idea, idea itself”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유공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도 함께 이뤄진다.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광고제작사 등 광고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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